
지난 7월부터 북한 곳곳에 많은 비가 이어지며
수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7월 20일부터 23일 사이 황해북도 신계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렸고, 민간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최소 주택 380채가 홍수로 유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근 이천군과 판교군에서도
산사태와 홍수로 도로와 교량이 끊기고
주택과 공공건물이 피해를 입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8월 24일,
이번에는 압록강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신의주에
다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불과 14시간 동안
333.9mm의 비가 내렸고,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신의주에 ‘폭우·많은 비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신의주의 연평균 강수량이
약 1,021mm라는 점을 생각하면,
1년 동안 내릴 비의 30%가 넘는 양이
불과 14시간 만에 쏟아진 것입니다.
반복되는 수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북한 역시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장마를 앞두고 강바닥 준설, 제방 보강, 배수시설 점검과
취약지역 관리 등 재해방지 대책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수해는 다시 발생했습니다.
오랜 산림 훼손과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 제방과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의 한계가
집중호우가 내릴 때 피해를 더욱 크게 만들었고,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복구하는 것만으로는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더욱 무겁습니다.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북녘의 이웃들에게
당장이라도 필요한 물자를 보내고 싶지만,
현재의 남북 관계에서는 민간단체가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긴급구호 물자를 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저 손을 놓고 기다려야 할까요?
샘복지재단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구호품 한 상자를 보낼 수 없더라도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길이 열렸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의 통로와 사업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돕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준비하는 것’,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남북 인도적 협력의 방향입니다.
오늘의 기도가 내일의 길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통일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하나의 사건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살리는 작은 협력의 경험을
하나씩 쌓고,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미리 준비하며,
길이 열렸을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그것 역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샘복지재단은 지금 할 수 없는 일보다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일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사업을 계속 준비하고,
앞으로 재난 예방과 회복의 영역까지 협력의 길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준비의 시작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지금! 수해의 위험과 피해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닫혀 있는 남북의 길이 다시 열리고,
우리가 준비한 사랑과 섬김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모아주실 기도제목]
1.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필
요한 식량과 생필품,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와 어려움이 없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2. 수해 피해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해
무너진 주택과 도로, 농경지와 기반시설이
속히 복구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이 마련되어 같은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소서.
3. 남북 인도적 협력의 길을 위해
막혀 있는 남북의 길을 다시 열어주시고,
정치적 상황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도적 협력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남과 북이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소서.
4. 한반도의 통일을 향한 거룩한 소망을 품도록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보이지 않는 현실 앞에서도
낙심하거나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후원자와 한국교회가 다시 길이
열릴 그날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준비하는 거룩한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문의:02-521-7366]
지난 7월부터 북한 곳곳에 많은 비가 이어지며
수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7월 20일부터 23일 사이 황해북도 신계군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렸고, 민간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최소 주택 380채가 홍수로 유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근 이천군과 판교군에서도
산사태와 홍수로 도로와 교량이 끊기고
주택과 공공건물이 피해를 입은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8월 24일,
이번에는 압록강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신의주에
다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불과 14시간 동안
333.9mm의 비가 내렸고,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신의주에 ‘폭우·많은 비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신의주의 연평균 강수량이
약 1,021mm라는 점을 생각하면,
1년 동안 내릴 비의 30%가 넘는 양이
불과 14시간 만에 쏟아진 것입니다.
반복되는 수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북한 역시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장마를 앞두고 강바닥 준설, 제방 보강, 배수시설 점검과
취약지역 관리 등 재해방지 대책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수해는 다시 발생했습니다.
오랜 산림 훼손과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 제방과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의 한계가
집중호우가 내릴 때 피해를 더욱 크게 만들었고,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복구하는 것만으로는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더욱 무겁습니다.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북녘의 이웃들에게
당장이라도 필요한 물자를 보내고 싶지만,
현재의 남북 관계에서는 민간단체가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긴급구호 물자를 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저 손을 놓고 기다려야 할까요?
샘복지재단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구호품 한 상자를 보낼 수 없더라도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길이 열렸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의 통로와 사업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돕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준비하는 것’,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남북 인도적 협력의 방향입니다.
오늘의 기도가 내일의 길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통일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하나의 사건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살리는 작은 협력의 경험을
하나씩 쌓고,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미리 준비하며,
길이 열렸을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그것 역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샘복지재단은 지금 할 수 없는 일보다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일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사업을 계속 준비하고,
앞으로 재난 예방과 회복의 영역까지 협력의 길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준비의 시작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지금! 수해의 위험과 피해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닫혀 있는 남북의 길이 다시 열리고,
우리가 준비한 사랑과 섬김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모아주실 기도제목]
1.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필
요한 식량과 생필품,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와 어려움이 없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2. 수해 피해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해
무너진 주택과 도로, 농경지와 기반시설이
속히 복구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이 마련되어 같은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소서.
3. 남북 인도적 협력의 길을 위해
막혀 있는 남북의 길을 다시 열어주시고,
정치적 상황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도적 협력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남과 북이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소서.
4. 한반도의 통일을 향한 거룩한 소망을 품도록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보이지 않는 현실 앞에서도
낙심하거나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후원자와 한국교회가 다시 길이
열릴 그날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준비하는 거룩한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문의:02-521-7366]